말씀 : 사무엘하 13:23-29 (구483면)

제목 : 다윗에게 다가오는 두번째 시련

설교 : 정무용 목사

다윗에게 다가온 두번째 시련은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것입니다. 

다윗의 가정은 이후로 형제들과의 죄악과 싸움에 점철되었습니다. 

가정의 다툼 만큼 불행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첫째 암논은 여동생 다말을 사랑했지만, 죄를 지은 후에 여동생을 버렸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다윗의 죄로 시작된 것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자녀들에게도 이어져서 아무런 거리낌 없이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이는 곧 다말의 친오빠 압살롬의 복수로 이어집니다. 

나의 죄는 또 다른 사건의 원인이 되어 계속된 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죄악의 꼬리를 끊어낼 수 있는 힘은 오직 기도와 간구 밖에 없음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