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사무엘하 11:2-5 (구477면)

제목 : 죄악 속에 빠질때 - 영웅과 빌런

설교 : 정무용 목사

아무리 훌륭한 신앙인이라 할지라도, 무너짐의 순간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최고의 성군이라 일컬어지는 다윗왕이 가장 악한 빌런이 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가장 이기적이고, 가장 잔인하며, 자기가 얻고 싶은 것을 갖기 위해서 모든 것을 빼앗아 버리는 빌런. 

그렇게 변해버린 빌런 다윗. 그의 죄는 무엇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막장으로 향해 치닫습니다. 

그렇지만, 지옥의 끝에서 빌런에서 영웅으로 다시 돌아오기까지..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렇게 영웅에서 빌런으로.. 

그리고 빌런에서 영웅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오후예배를 이렇게 다윗의 인생여정을 통해서.. 

수많은 선하고 순수한 하나님의 종들이 대다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생각 속에 

영웅에서 빌런이 되어버린 기독교를.. 

빌런에서 영웅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주간 말씀을 준비하려 합니다..